안녕하세요?
내년도 통역대학원 입학을 원하시는 군요..
현재 금년도 입학시험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완전히 입시체제로 돌입해서
시험유형과 같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즉, 평소에는 번역/작문/듣기를 위주로 수업하지만, 지금은 수업시간에 듣고, 들은 것을 요약하는 연습이 주를 이루고있고, 나아가 2차준비를 위해서 텍스트를 보고 직독직해하는 연습, 그리고 듣고 통역하는 연습 또한 집중하고 있습니다.
따라서 꼭 안되는 것은 나니지만, 내년도를 위한 수업으로는 약간 붕뜨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. 왜냐하면 지금 수업은 기본적으로 많이 읽고 상식과 지식을 마노이 쌓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수업이기 때문이지요...
어쨌든 미리 준비를 하고 싶은 경우에는 화목: 오후 7시-8:50분까지 비대면(줌) 수업이 진행되는 시사노어시간이 있습니다.
현재 국정원 대비반과 통역병 대비반이 수업을 듣고 있는데, 아마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.
일단 거기서 듣다가 11월에 합류하면 됩니다.
현재 진행 중이 통대입시반에서 들을 수 없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. 하지만 화목반에서 먼저 다양한 텍스트를 공부한 후 11월 합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고, 예년에도 그렇게 해왔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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